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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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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사고]4장~6장 질문

작성자
강평
작성일
2024-10-21 16:13
조회
21

야생의 사고는 이항 구분이 중요한데, 중요한 것은 차이를 구별짓는 특징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그 특징의 있느냐 여부라고 합니다. 대립이라는 형식적 조건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방법론이지 하나의 실체로서의 내용과 결부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무르긴족과 와이락 자매에 얽힌 뱀 이야기는 건기, 우기 등 내용과 결부된 것도 같습니다. 방법론이지 실체로서 내용과 결부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P.s 들어본 적 있는 단어(구체의 과학, 브리꼴라주, 이항대립 등)만 익숙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언젠가 누가 무슨 텍스트를 몇 년을 읽었는데 처음 읽은 나랑 별 차이 없더라,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남 이야기 함부로 할 게 아닙니다. 두 번째 읽었지만 처음 읽었을 때와 큰 차이 없이 여전히 어렵네요. 4년 전에 제가 썼던 발제를 봐도 남의 글인 것만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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