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일리치 Ivan Dominic Illich
공생의 삶을 생각하다
[젠더] 2장 정리
2장 보이지 않는 성 경제
성차별은 ‘경제’라 부르는 것을 들여다보는 검시경 역할을 한다.
경제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공식적 거래
여성의 차별
1. 보고되는 차별 (경제)
– 벌어지는 임금 격차
– 차별에 대한 통계
– ‘재상산’ 개념 발견 → 재생산의 정의는?
– 여성에 대한 차별이 어디에서나 똑같다. 매우 획일적이다.
2. 보고되지 않는 차별 (경제)
– 사회적 재생산 / 여성 노동 / 남자 주부
– 비공식 경제는 가파르게 상승함. 그러나 여성에 대한 차별은 주목되지 못함.
– 여성은 불평등하게 소외시키는 ‘보고되지 않은’ 경제와 여성을 불평등하게 구속하는 경제 활동을 공식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중요함. (45쪽)
3. 그림자 노동
– 70년대 중반 여성학자들 ‘방향 전환’
– 직장 차별 감수하고, 집안에서 노동의 보수는 받지 않아야 하는가?
– 빙산 – 그림자 노동. 임금 노동으로 고용이 늘어날수록, 물밑에서는 고생스러운 노역이 더 빠른 속도로 증가!
– 구매, 상품을 물건으로 전환하는 노동은 모두 그림자 노동
– 가사 노동 – 자본집약적이 되었다. 각종 기기 / 제품 (49-51쪽)
그림자 경제와 성차별
– 여성은 임금 시장에서 더욱 강도 높은 차별을 받고, 그림자 노동에 더 얽매이고, 벗어날 기회가 없다.
– 교육 – 부모는 교육 시스템에 소속된 보조 교사. 인적 자본을 투입하여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자격을 갖추게 하는 책임을 진다. (53쪽)
– 아이를 자본화하기 위해 엄마가 무보수로 들이는 시간과 노력
– 상품 집약적 – 소비 행위 만족이 아닌 노동! 철저한 그림자 노동
→ 여성 가부장적인 억압에서 경제적 차별의 장으로 무대를 바꿈
빈곤의 여성화
– 상품 의존적 삶은 자급자족할 기회도 잃었다. (62쪽)
– 경제학도들의 개념으로는 전통적인 여성의 일과 (토박이 젠더) 가정주부의 일을 분간할 수 없다.
2장 결론 –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패러다임은 여성, 남성 어떤 사람에게도 부합되지 않는다. ‘경제적 중성’으로 환원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