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안다고 하지요. <은하수 통신>에서는 이연숙 선생님께서 각지를 다니며 만나신 아름다운 인연들을 소개합니다. 선생님은 일본 동경의 히토츠바시대학 사회언어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셨고, 문자 이면의 이데올로기와 그 권력을 다양한 소수자의 관점에서 해체하고자 하셨습니다. 구술의 신체성과 생기를 강조하시는 선생님께서 쓰시고 번역된 책으로는 『「国語」という思想―近代日本の言語認識』, 『異邦の記憶―故郷・国家・自由』, 『국어라는 사상』, 『언어 제국주의란 무엇인가』, 『말이라는 환영』, 『이방의 언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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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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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 늪에 빠지면 예술이 앞장서는 법이다> 춤꾼 이애주 (3)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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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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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 2024.11.23 | 0 |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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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서술자> 올가 토카르추크 (4)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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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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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 2024.09.22 | 0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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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정에서 첫 인사 드립니다 (5)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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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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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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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 2024.07.22 | 0 | 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