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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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이렇게 해볼까요?
작성자
기헌
작성일
2024-07-17 22:21
조회
99
매주 수요일 밤 9시, 반야수 선생님께 명상 수행법을 배웁니다.
선생님께서 명상 할 때 다음을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1. 편안하고 고요한지 살펴라
2. 알아차려라
3. 안되면 다시 ~ 계속 ~ 다시 하면 된다
편안한 가운데 나를 두고, 호흡을 두라고 하셨습니다.
당연하고 쉬운 것 같은 이 1,2,3 이 막상 명상에 들어가면 어렵습니다. 벌써 이런 저런 생각들로 가득 찬 저를 만나게 되더라고요.
무언가를 ‘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은 오히려 잘 안된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내가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게 좋다고 합니다.
발표할 때 후덜덜 떨리면 ‘떨지 말아야지’해도 어차피 떨리는 법! ‘떨고 있구나’ 하며 알아차려야 자기에게로 주의가 집중된다고 합니다.
명상에서 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편안함 입니다.
지난주 숙제는 매일 명상과 더불어 생활하며 ‘알아차림’ 연습을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ex. 전화가 오는 구나~~ 방귀가 나오는 구나~ 열 받게 하는구나~(?))
이번주도 우리 매일 명상 실천과 알아차림 연습을 계속 해보아요!
기헌샘은 훌륭한 반장님이시구나~ 알아차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