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기술 인류학

두 손으로 도구를 다듬었던 인류의 지혜를 배우자

 

[기술인류학 에세이] 작아지다

작성자
coolyule
작성일
2024-12-04 19:28
조회
80

기술 인류학 에세이 준비 / 2024-12-4

 

작아지다

 

E. F. 슈마허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서 “인간은 작은 존재이므로 작은 것이 아름답다. 거대주의의 추구는 자기 파괴로 나아간다.(197)”고 한다. 근현대 사람들이 추구하는 거대주의의 방향으로 돌진하는 과정에서 자연은 황폐해지고, 생산 활동을 위한 연료가 고갈되고, 인간성이 파괴되고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다. 작아진다는 것은 영속적인 생활 양식을 찾아가는 것이다. 국가와 사회의 영속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제 발로 서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로운 길을 탐구하자.

 

다양화와 분산

 

중간 기술

 

재료와 접촉하는 수작업

 

숙련되는 일의 즐거움

 

사업 규모 줄이기

“소규모 사업은 아무리 수가 많더라도 항상 대규모 사업보다 자연환경에 적은 해악을 끼친다. 소규모 사업의 개별적인 힘이 자연의 회복력보다 작기 때문이다(44).”

 

적절한 규모

“인간의 실제 크기에 맞추는 것(197)”

 

“실질적인 일(real work)(187)”

 

소규모 농사는 진리를 따르는 일

-순환 법칙

-단일경작에 반대되는 다양화와 분산화

 

작은 것은 무조건 옳은가?

“균형을 회복하는 일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다(80).”

전체 0